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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생 행보중 하나로 강력하게 추진중인 항공권 자동 환불과 수수료 정보 공개 조치가 실행됩니다.

     

    미국 교통부(DOT)에서는 항공권과 보조 수수료의 자동 환불 요구에 관한 최신 규정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규정은 6개월~2년 이내 단계적으로 시행됩니다.

     

     

     

    신규 규정

     

    • 항공편 취소시 자동 전액 환불
    • 국내선 3시간 이상, 국제선 6시간 이상 지연시 자동 전액 환불
    • 위탁수하물 수수료, 국내선 12시간 이상, 국제선 15~30시간 이상 미배송시 자동환불
    • 환불 대신 대체 항공편이나 쿠폰 제공, 거부도 가능

     

    미국 항공사의 환불 정책에 대한 악명이 높았는데, 이번 정책을 계기로, 명확한 규정이 없어 주먹구구식의 환불 정책 운영에 제동이 걸리고, 자동 환불정책으로 소비자의 편의성을 상당히 높였습니다.

     

    미국 여행시 환불관련 서비스 지연에 어려움을 겪던 여행자들에 좋은 소식이 될거 같네요